기사 메일전송
「광주천 자연형 정화사업」시범구간 생태조경 녹화대상 공모전 우수상@@@0
  • 없음
  • 등록 2006-11-15 02:00:00

기사수정
광주천 자연형 정화사업 시범구간이 생태조경 녹화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2월에 착공하여 오는 2009년 완료 예정인「광주천자연형하천정화사업」구간중 금년 3월말에 완공.개장한 양유교에서 중앙대교간(1.3㎞)시범구간이 환경부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생태조경.녹화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공모전은 지난 2001년 7월부터 금년 6월말까지 완료된 공원, 하천, 건축물 주변 등을 환경친화적으로 복원하였거나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조경 녹화한 사례를 발굴하여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러한 시설의 설치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2개 사업장이 응모하여 녹지기본 계획, 경관, 환경의 순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한국토지 공사가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 조성한 푸른 내 호수공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에서 응모한 「광주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의 시범구간은 당초 주차장 등으로 활용중인 둔치를 지역의 기후, 토양 등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동.식물 서식이 가능하도록 식생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녹지 체계를 조성하면서 수생물권과 육생물권 등 소생물권(Biotop)이 적합하게 조성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 3월말 개장한 광주천시범구간은 광주의 번화가인 금남로와 충장로가 인접하여 시민들의 왕래가 가장 많은 곳이며, 특히 ‘문화속의 하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연인과 가족등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친수활동공간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편,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광주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은 지형의 특성에 맞게 상류는 자연속의 하천,중류는 문화속의 하천,하류는 생태속의 하천 이라는 테마로 조성되고 있다. 광주 박 경 헌 기자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