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10(금) 20:30 광안리해수욕장 및 광안대교 일원에서 ‘제2회부산멀티미디어불꽃축제’ 개최, 조명·음향·불꽃이 종합된 첨단멀티미디어 불꽃축제로 추진, 9.29(금) 10:30 시청 7층 회의실에서 ‘…
지난해 11월 2005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자 광안리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환상적인 불꽃쇼 ‘첨단멀티미디어 해상쇼’를 오는 11월 다시 한번 선보이면서 부산시의 주요 축제이자 관광명물로 자리매김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부산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에서 APEC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하는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불꽃축제’는 조명·음향·불꽃이 조화된 첨단 멀티미디어 불꽃축제로서, 역동적이고 지난해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3차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하는 62개국 교통관련 장관들이 이번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세계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불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내일(9.29)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는다. 이날(9.29) 보고회는 이경훈 정무부시장의 주재로, 시·구(군) 담당 부서장과 부산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계획 및 연화연출계획을 보고받고, 교통대책 및 지하철 수송안전대책, 기관(부서)별 행정지원사항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APEC 정상회의 때 경축행사의 하나로 개최했던 불꽃축제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은 만큼, 타 불꽃행사와 차별화되는 수준높고 예술성있는 첨단불꽃쇼를 매년 비슷한 시기에 열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개발·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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