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내 333가구 497명 대상으로 5.2.~5.10. 추진 -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 주간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정”에 대한 안전대책 일환으로 특별안전점검이 실시된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월 강원도 영월 주택화재로 어린이 3명 사망, 서울 반포동 주택화재로 어린이 1명 사망 등 최근 소년소녀 가장 등 나홀로 어린이 가정의 화재사고로 어린이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와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내 “소년소녀 가정”에 대하여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추진하는 특별안전점검은 도내 333가구 497명의 소년소녀가정에 대하여 실시되며, 소방.건축.전기.가스.사회복지분야 등 관련부서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 5월 2일부터 10까지 9일간 점검을 하게 된다. 중점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비치 및 관리상태와 전기.가스시설 사용실태, 주택 아궁이 및 보일러 관리상태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며 소년소녀가정 어린이에 대하여 화재시 대처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금번 소방안전점검은 소년소녀가정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도출된 경미한 불량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 할 계획이며, 소화기 미보유 가정에 대하여는 소방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화기 보급 추진시 우선 보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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