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보건당국은 보건소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예방접종으로 DTaP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소아마비,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B형간염, 일본뇌염, 결핵, 수두가 있으며, 이들 접종은 접종대상자별로 출생일 및 접종일에 맞추어 연중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티푸스, 인플루엔자, 신증후군출혈열의 경우 계절적인 유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일정 시기에 고위험군 및 보건소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도민 중 보건소 이용 접종인구는 2004년 642,362명이며, 2005년 600,231명, 2006년 3월 현재 61,664명으로 출산율 감소에 따라 영․유아 예방접종도 실적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예방접종 백신은 시기별․접종별 대상자를 파악하여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조달청을 통하여 구입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에는 인플루엔자백신 공급물량에 대하여는 백신 가격 인상을 요구하는 제조회사의 담합으로 조달계약 체결이 지연되어, 공급지연으로 발생된 백신 잔량을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이듬해인 2005년 교환 조치하였으며, ※ 교환물량 : 총 11,850ml(전주시 10,000ml, 완주군 1,850ml) 2005년도 인플루엔자 백신 구입량은 총 175,270ml이며 이중 조달구입량은 151,000ml이고, 시.군 자체구입량 24,270ml로 일부 시․군의 경우 접종완료 후 잔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잔량에 대하여는 2006년도 백신 구입시 교환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 보유잔량 : 총 1,305ml(정읍 400, 진안 126, 고창 779) 이후에는 예방접종 백신 수급이 원활하여 예방접종사업 추진에 자질이 없다고 밝혔다 연도별 보건소 백신 사용량은 2004년 370,581(ml, cap), 2005년 347,479(ml, cap)로 예방접종율 감소에 따라 사용 백신량도 감소추세이다 전라북도는 보건소별로 지역별.대상별 접종시기를 달리하여 홍보하고 있으니 주민들은 접종 전 반드시 보건소에 문의하여 적절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