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5~5.15(11일간) 부산문화회관 및 시민회관 등에서 ‘비언어극, 부산으로’를 주제로 개최, 7개국 17작품 참가, 초청작품 공연, 세계유명연출가 초청워크샾 및 공연·10분 연극제 등 다양한 …
동·서양의 우수 연극 공연을 부산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된다.부산시와 부산국제연극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규)에서 주최하는 ‘2006부산국제연극제’가 오는 5월 5일(목)부터 5월 15일(일)까지 11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중극장·소극장·야외무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경성대 콘서트홀·소극장, SH 공간소극장, 너른소극장 등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문화교류 중심도시 부산의 이미지 제고와 계절의 여왕 5월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고 있는 ‘부산국제연극제’는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국제문화행사이며, ‘비언어극, 부산으로’를 주제로 초청작품 공연, 개·폐막식, 유명연출가 워크샾, 10분 연극제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참가작품이 지난해 7개국 10작품에서 올해에는 총 7개국 17작품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독일, 중국, 러시아, 미국, 브라질, 일본 등 해외 6개국 7작품과 국내 극단 시나위의 ‘휘투타’ 등 10단체 10개 작품이 참가하여 공연을 펼치며, 또한 개막작인 독일작품 발라간(BALAGAN)을 비롯하여 4개의 작품이 영국 ‘2005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발’ 참가작중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등 참가작품의 수준이 크게 높아졌다. 그밖에도 연극제 기간중 주요 행사로는△세계유명 연출가 초청워크샾 및 공연(5.5-14, 부산예술대·경성대·문화회관) - 해외배우, 각 극단 소속 배우 및 연극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독특한 메소드를 가진 세계 유명 연출가 3인과 배우3인을 함께 초청하여 3개팀으로 나누어 국내 연기자와 함께 주어진 재료(설화, 민담을 소재로 한 시)로 작품을 창작하여 발표하는 기회를 갖는다.△개막식(5.5.19:00 문화회관 중극장) 및 폐막식(5.15.19:00 문화회관 대극장)△10분 연극제(5.6, 문화회관 소극장-본선) -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서, 보는 연극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 으로, 비전공 아마추어 연극 애호가를 중심으로 10분 분량의 참가팀이 스스로 희곡을 쓰고 제작한 창작 단막극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사전에 서류심사를 통해 참가팀 15개팀을 선정하여 경연을 펼치며, 우수팀에게는 소정의 시상과 부상, 상패가 주어진다.△국제 공연예술 교환 프로그램 및 사랑방 마련 - 행사 기간 중 참가국 극단 관계자와 한국 내 공연축제 관련자를 초청하여 공연정보 교환 및 새로운 작품 소개 등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서양의 우수 연극작품들이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서, 성공리에 행사가 치러지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 문의처 : 부산국제연극제 사무국 (☏051-627-0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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