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31~4.1(2일간) 자갈치·용두산공원 투어 및 범어사 템플스테이체험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 부산관광자원 들러봐,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위상 확인해 -
2006 Midwest Travel Writers Association(미 중서부 관광기자협회) 회원 32명이 부산을 방문한다.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되는 2006년 MTWA 총회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미 중서부 관광기자협회는 부산시가 부산관광 홍보를 유도하여 관광객 유치증진을 위해 초청함에 따라 부산 방문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MTWA(www.mtwa.org)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관광전문기자협회로, 1951년도에 설립되어, 현재 총 101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MTWA 총회를 찾는 32명의 참가자들은 서울을 거쳐 부산, 제주도 등의 지역을 차례로 순방할 예정이다. 부산을 방문할 미 중서부 관광기자협회 회원들은 내일(3.31)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부산의 관광자원들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들을 갖게 되며, 3월 31일(금)에는 자갈치시장 및 용두산공원 투어와 범어사 템플스테이를 한다. 특히, 범어사 템플스테이는 한국의 전통사찰과 종교체험 상품을 관광 상품으로 선을 보이게 되는데, 한국적인 특색을 지닌 독특한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4월 1일(토)에는 ‘2005APEC정상회의’가 개최된 누리마루APEC 하우스를 직접 도보하는 등 시티투어를 하게 되며, 제주를 거쳐 4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4월 1일(토) 오후 5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MTWA 부산방문단에게 부산의 관광자원 소개와 함께 민속공연 등 환영만찬을 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방문이 부산을 실제로 답사하면서 보고 즐기는 가운데, 고궁, 사찰, 호텔, 온천 기타 그 밖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에 대한 기사 및 이야기 거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MTWA회원은 소속 매체를 비롯 기타 다양한 매체에 기사를 공급하고 있어 4억원 이상의 광고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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