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이 일상에서 먹고 마시는 여러 종류 물 (수돗물, 병물, 정수기 물 등)의 수질상태 파악을 위해 광주환경운동연합, 대한주부클럽 광주광역시지부, 광주광역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와 공동으로 채수하여 민간 먹는 물 공인검사기관에 의뢰,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금번에 실시하는 수질검사는 시민, 수돗물수질평가위원 등 총 20명이 2.20부터 3.6까지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 선정한 정수장, 아파트, 단독주택, 학교, 근린공원 음수대 등의 수돗물 사용지점 35개소와 관공서, 대형병원 등 공공장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세균 등 30개 항목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 수질검사결과는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소속 수질전문가(교수 등)의 분석을 통하여, 3.21(화) 오전 11시 광주환경운동연합(북동신협) 4층 회의실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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