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5(수) 18:30 롯데호텔 사파이어룸, 부산진출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초청 -
부산시는 부산지역에 진출해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를 내일(2.14) 오후 6시30분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갖는다. 이날(2.14) 간담회에는 안경한 부산신항만(주)사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외국인 투자기업대표와 외국인 투자 관련 지원기관 부서장 및 부산시 외국인투자유치협의회 위원 등 80여명이 초청된다. 이 자리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경제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산시의 투자유치정책 및 투자프로젝트 소개와 아울러 대화의 시간을 통해 부산지역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상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여 앞으로 부산을 외국인투자기업이 비즈니스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부산을 동북아의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지사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및 2005 APEC 성공개최에 이어 금년에는 강서구 화전산업단지내 11만여평의 외국인투자지역 추가 지정과 제5차 세계 한상대회를 성공 개최하기 위한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을 위한 인센티브 다양화, 외국인 학교·병원 유치 등 지속적으로 기업경영·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과 경제자유구역 및 얼마전 개장한 부산신항 등에 대한 획기적인 입지지원 등 외국인 투자 극대화를 위한 부산시 노력 방안을 설명한다. 부산시는 이번 외국인 투자기업인과의 간담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지역에 투자하여 기업을 경영하는 외국기업인들에게 많은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부산지역의 외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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