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북아 물류중심 건설의 기치에 따라 지난 ’95년부터 시작된 부산신항 개발사업중 1단계로 북‘컨’ 3선석 개장, 세계 항만물류 중심을 향한 ″부산항 제2개항 시대″ 맞아◈ 1.19(목) 15:00~15:30, 부산신항 컨테이너부두內 관계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상공인 등 2,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부산신항 개장식」 개최 130년 전통의 대한민국 관문인 부산항이 제2개항을 맞이한다. 동북아 물류허브 구축을 위해 ’95년부터 시작된 부산신항 개발사업 중 1단계로 북′컨′ 3선석이 오는 1월 19일(목) 개장함에 따라 드디어 ″부산신항 시대″가 열리게 된다. 이번에 개장하는 북′컨′3선석은 8,327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2001년 1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4년간의 공사끝에 컨테이너 부두 3선석, 배후부지 2만5천평, CFS건물 6,500평, 항만배후도로 8.60㎞, 운영부대시설 등이 완공되어, 8천TEU급 ′컨′선 3척 동시접안, 연간 90만 TEU 처리 등 3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1월 19일(목) 15:00~15:30 부산신항 컨테이너부두內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부산신항 개장식(Busan New Port Opening Ceremony)은 관계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상공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30분부터 30분간 식전행사에 이어, 개식선언→국민의례→환영사→영상메시지(자매항 대표 축하인사, 홍보영상 등)→유공자 표상→축사→개장기념 첫 하역식→현장근무자 격려→폐식 등의 순으로 본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신항은 정부 4조 1,739억원, 민자 4조 9,803억원 등 총 사업비 9조 1,542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까지 컨테이너 부두 30선석, 방파제 1.49㎞, 항만부지 329만평, 배후수송시설 등이 조성되는 대역사로서, 부산신항이 완공되면 연간 804만 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하게 된다. 한편 부산신항 운영은 지난 ’97년 설립된 부산신항만 주식회사(대표이사 안경한)가 부산신항만 개발 및 운영과 민간투자 시설사업의 시행 등을 추진한다. 부산신항은 130년 전통의 대한민국 관문인 부산항의 전통을 이어나가 동북아 물류 중심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전략적 대역사로서 부산시는 ″부산신항 시대″ 개막으로 △ 항만인프라 확충과 신항만 경쟁력 강화로 동북아 중심항만 선점 △ 동북아 물류중심도시에 걸맞는 Tri-Port 물류운송체계 구축 △ 항만물류 대외경쟁력 제고 및 국제 수산물류·무역거점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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