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12.31. 24:00기준 인구는 3,657,840명, 세대수는 1,270,612세대로 나타나
부산시는 2005년도 12월말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결과를 1월 16일자로 공표했다. 작성결과 인구 및 세대수는 총 3,657,840명에 1,270,612세대로 나타났다.이중 남자는 49.86%인 1,823,636명, 여자는 50.14%인 1,834,204명으로, 세대당 인구는 2,9명이다. 외국인의 숫자는 남자 11,037명, 여자 8,510명 등 총 19,54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도 12월 대비 인구는 26,313명(△0.7%)이 감소하고, 세대수는 19,543세대(1.6%)가 증가한 숫자다. 이러한 인구수의 감소는, 사회적 요인으로 수도권 및 부산광역경제권으로의 전출 초과자가 증가하였고, 만혼 및 독신자 증가, 자녀양육비 부담 등으로 인한 출산율 저하로 자연인구 증가율이 감소하는 등 자연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주민등록인구통계는 지난 2005년 12월 31일 24:00현재를 기준시점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15일간 주민등록·외국인 등록표상 등재된 내·외국인 수를 통계낸 것으로, 인구변동,연령구조 및 세대변화 파악 등 시,구·군 자치행정수행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역별 인구분포를 살펴보면, 구·군당 평균 인구수는 229천명으로, 부산진구가 412,055명(시전체의 11.5%)으로 최다구로, 중구가 52,672명(시전체의 1.4%)으로 최소구로 나타났다. 또한 읍·면·동당 평균 인구수는 16,114명으로 기장군 기장읍이 50,560명으로 최다읍, 금정구 금성동이 1,214명으로 최소동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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