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테즈락크루즈 및 팬스타드림호·티파니크루즈 등을 활용한 크루즈관광 상품 개발로 해양관광 활성화 도모 및 맟춤형 크루즈관광으로 국제관광도시로의 진면목 보여줘-
‘국제적인 관광도시, 부산’의 크루즈 관광 인기짱!부산시는 주 5일 근무제 패턴에 맞춰 해양관광도시에 걸 맞는 특색있는 레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KTX 및 고급호텔 등과 연계한 크루즈관광 상품개발에 적극 나선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크루즈 관광상품으로 개발되어 운영되고 있는 관광상품으로 △KTX와 연계한 테즈락 크루즈 △ 오사카 관광을 겸한 팬스타 드림호 △호텔과 연계한 티파니 크루즈 등이 운항되고 있어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맞춤형 크루즈 관광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9월 27일 첫 취항한 ‘테즈락크루즈’는 객실, 식당, 노래방, 야외라운지 등의 시설을 갖춘 263톤(L=47m, B=8.5m)급 관광 크루즈로서, 250여명이 승선 가능하며, 연안여객터미널-오륙도-광안대교-해운대-중앙동(1시간30분소요)과 태종대, 몰운대, 생도, 다대포 등을 둘러보게 된다. 11월말현재 총 86회 8,357명이 테즈락크루즈 관광을 찾았고. 지난 11월 1일부터 ‘KTX와 연계한 크루즈’ 관광상품이 개발·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KTX 90석을 확보하여 오찬(광안리 회)→해동용궁사→광안대교→크루즈승선→자갈치쇼핑 등의 코스를 관람하게 된다. 12월말부터는 주 4회(화·목·토·일)로 확대 운항할 계획이다.(요금: 서울 136천원, 대전 111천원, 대구 88천원) 또한, 지난 1월 주말크루즈로 운항된 ‘팬스타 드림호’는 21천톤, 정원 550명으로, 매주 토요일 출항하여 크루즈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일요일 일출을 보고 오전 9시 하선하는 크루즈로서, 연안여객터미널(14:30)→셔틀버스이동→1부두 승선(16:00 출항)→태종대→몰운대(낙조조망)→오륙도→해운대·광안대교(야경, 익일 07:30경 일출)→1부두 하선(09:00)한다. 승선요금은 9종 운영(76,000원~220,000원, 단체객실요금 별도 산정)되며, 11월말 현재 13,894명 크루즈 관광을 다녀갔다. 팬스타드림호는 지난 12월 1일부터 주 3회(화·목·일) 오사카 관광을 연계한 ‘크루즈 페리’로 개발·운항되고 있으며, 부산을 출발해 선내(1박)~오사카관광~선내(1박)~부산으로 돌아오게 된다. 선내에서는 우크라이나 민속공연 등 이색공연과 디너파티, 와인서비스 등으로 관광객들의 무료함을 풀어주면서 볼거리를 제공한다. 크루즈 페리 요금은 오사카관광을 포함하여 객실별로 38~49만원까지 차등하여 받는다. 해운대 관광크루즈인 ‘티파니21(Tiffany는 비단실을 뜻하며, ‘21호’는 APEC 참가국을 뜻함)’는 325명이 승선할 수 있는 300톤(L=40m, B=10m) 파티·컨벤션 크루즈로서, 라이브 공연장과 회의실, 노래방, 영화감상실, 전망시설, 이벤트 공간 등을 갖춘 고품격 신조 크루즈로서 1일 4회 주·야간으로 나뉘어 운항하고 있다. ‘티파니 21호’는 지난 12월 1일부터 그랜드 호텔(1박)을 포함한 ‘티파니 크루즈 호텔 패키지’ 상품을 개발,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요금은 호텔 숙박을 포함하여 30~40만원 정도이며, 타 호텔과의 패키지 상품 개발도 협의 중에 있어 더욱 다양한 관광상품들이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신조에 들어가는 1,000톤급 호화유람선인 ‘테즈락 크루즈’도 내년 10월중에 선보일 예정이다”면서, “당일 및 주말 해상크루즈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수요층의 관광객을 흡수하고, 부산을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싶은 도시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기억되도록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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