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 보고위주에서 토론회로 … 노트북 이용 종이없는 회의기반 지속 구축
서산시가 비 효율적인 업무 관행을 과감히 없애고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한 체질 개선에 팔을 걷어 붙였다.시는 월 또는 주간단위로 실시되는 각종 보고회의 효율을 높이기위해 사전 회의종료시간을 알려주고 부서별로 1분이내 보고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회의시간 종료예고제를 도입하고 토론 중심의 회의문화로 바꿔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부터 매주 월요일 각 실․국․직속기관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노트북을 이용한 종이 없는 보고회로 개최한다.또 매월 6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는 간부회의도 문제해결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토론회로 명칭을 바꾸고 핵심 전략사업에대한 추진역량을 모으게 된다.또한 상․하반기 업무보고와 외부재원 유치 계획 등 시정운영 주요보고회에는 시민단체, 교수, 언론인 등 민간 토론자를 참여시켜 사회 각계의 폭 넓은 의견 수렴에 나선다.시는 또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기 위해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을 '혁신토론회‘의 날로 정하고 업무시작 전 30분 동안 각 부서별로 '혁신시책 발굴회의'를 갖는다.여기에 매주 목요일을 '부서별 업무 연찬회‘의 날로 정해 전 직원들이 법적 검토 사항이나 주요 시책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단위업무별 혁신 제안을 내도록 함으로써 조직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이외에도 시는 혁신 마인드 직원 15명으로 혁신 학습팀을 구성하고 업무, 정책, 자기개발 등 모두 3개 분야에 걸쳐 연구와 공동학습을 통해 제도개선 과제를 집중 발굴하고 내부 컴퓨터 전산망에 '혁신 아이디어 공모방', '지식 공유방' 등도 확대 운영한다.시는 또 직원들의 의지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혁신 우수 부서와 혁신 스타 선발하고 표창과 해외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제도 운영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행정 혁신은 불합리한 관행과 업무처리 절차를 고쳐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한 자정운동으로 볼 수 있다"며"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국 최고의 자치 행정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직원들 의 혁신의지를 키워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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