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공직자 사회복지시설 자율봉사활동 500여명 참여
광주시에서는 골고루 잘 사는 광주가 되기 위해서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정신적 신체적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 자율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각 실 과 소별로 관내 53개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500여명의 공직자가 50회에 걸쳐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장애우를 위해 음식나누기, 청소 오물수거, 환경정비, 목욕봉사, 산책, 말벗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부서에서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조그만 성의를 모아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전개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과거와 달리 공직자 스스로 자율적인 참여하에 근무시간이 아닌 토요일 오후나 휴일 시간을 이용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노력봉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그동안 소외된 이웃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불식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자는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으며, 초 중 고등학생의 자녀를 둔 공직자들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하고 있다. 앞으로 시에서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자율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달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우수한 활동과 미담사례에 대해 시청내 전산망을 통하여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부서에 대해서는 상반기와 하반기 Best Office 선발시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공직자 자율봉사활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전개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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