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제60회 식목일인 5일을 전후해 푸르고 아름다운 1등 광주건설을 위한 ‘10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에 각급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각급기관 주변의 공터와 자투리땅에 생일․합격․취업․승진 등을 기념할 수 있는 ‘시민 자기나무 갖기 운동’과 ‘담장허물어 나무심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금년에는 총 27만 그루의 나무를 각급 기관 50개소, 학교 300개소 등 총 350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150개소에 목련, 산수유, 느티나무 등 7만여 그루을 심었으며 앞으로 4월중에 200개 기관에 개나리, 철쭉 등 약 10만그루를 심고, 남은 10만 그루는 가을에 식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4일 오후 2시부터 효덕 I․C주변 1㎞에 개나리 1만 본을 심고, 오는 12일 서부농산물시장에서 송암터널까지 1㎞에 1만본, 오는 10월에는 지원I․C주변 1㎞에 단계별로 심어 개통된지 1년 밖에 되지 않아 삭막한 제2순환도로 주변에 식재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