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역정보 인프라 전진기지 구축을 위한 행정자치부 정보화 시험마을로 선정된 완주군 봉동읍 서두마을 정보이용센터를 지난 9월 착공한지 4개월만에 이달 25일에 준공식을 하게된다.
1억 7천여 만원이 투자된 정보이용센터는 멀티미디어룸, 교육장, 화상회의실, 원격진료실, 무인민원증명 발급기 등이 갖추어져 농촌지역 최첨단 정보화마을이 탄생하게된다.
PC 10대가 들어서는 교육장과 멀티미디어룸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되며 주민간 화상통화환경이 구축된 화상회의실은 영농기술을 비롯한 각종정보교환이 가능하며 원격 진료실에서는 보건소와 마을을 이용하는 진료시스템이 구축되어 주민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라고 말한다.
한편 완주군은 정보이용센터 옆 200 여 평에 배구, 족구장, 체력단력 시설, 어린이 놀이 시설 등 동네 체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 한다.
<서 동 국 기자 ku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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