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오재원은 신인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스트라이크 존의 공을 골라내고, 애매한 공은 파울로 처리하며 뛰어난 선구안을 과시했다.
고교 시절부터 1번 타자를 맡아 타순 이해도가 뛰어나고 주력도 좋아 테이블세터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개막전에서 3안타를 기록한 오재원과 같은 날, 유신고 동기인 이강민 역시 3안타를 기록했다. 고졸 신인의 개막전 3안타는 1996년 해태 신인 장성호 해설위원 이후 30년 만이다.
이강민은 강한 어깨 등 수비 능력도 갖춰 당장 주전 내야수로 활약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순수 고졸 신인 야수의 신인왕 배출은 2018년 강백호가 마지막인 만큼, 꾸준한 활약이 관건이다. 장성호 위원은 두 선수 모두 자질이 충분하지만 체력이 변수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데뷔 첫 타석에서 초구 적시타를 기록한 최재영 등 고졸 신인들의 약진이 이번 시즌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