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연예계에서 유명한 잉꼬부부인 가수 홍서범·조갑경 씨가 아들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부부의 아들 홍모 씨가 재작년 결혼식을 올린 뒤 같은 해 10월부터 진행한 이혼 소송 과정이 최근 알려지면서 대중의 공분을 샀다.
홍 씨의 전 며느리 A씨는 임신 중 남편 홍 씨가 외도를 저질러 이혼에 이르렀으며, 1심 재판부가 이를 인정했음에도 홍 씨 측이 위자료와 아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또한 시부모인 홍서범·조갑경 씨가 이를 알면서도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홍서범 씨는 처음에는 자녀 일에 대해 잘 모른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언론을 통해 사과했다.
부부는 자녀의 허물을 세밀히 살피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양육비와 위자료 등 1심 판결에 따른 의무가 조속히 이행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