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은 1인 가구 증가...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지난달부터 임금을 받지 못한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체불 임금 지급을 촉구하며 행동에 나섰다. 노동자 10여 명은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최근 홈플러스 사측은 설 상여금 미지급 방침도 통보했다. 대신 체불임금 생계비 융자 제도를 이용하라고 안내했다. 해당 제도는 근로복지공단이 임금체불 피해자에게 최대 1천만 원을 연 1.5%의 저리로 빌려주는 제도다. 그러나 실제 이용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1월과 2월에 배정된 관련 예산 90억 원은 이미 모두 소진됐다. 홈플러스 직원의 약 15%에 해당하는 2천600여 명이 동시에 생계비 융자를 신청했기 때문이다.
근로복지공단은 다음 달 예산을 앞당겨 융자를 재개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생계비 융자 연간 예산은 706억 원으로, 홈플러스의 임금 체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예산 고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만 명에 달하는 홈플러스 직원들의 대규모 임금 체불 사태가 예산 책정 과정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사측은 체불된 1월 임금의 절반을 오는 12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노조는 회사의 자체적인 자금 조달로는 사태 해결이 어렵다며, 회생 관리인 교체 등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