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트랙터 십여 대가 프랑스 파리 한복판의 개선문을 둘러쌌다. 프랑스 의회 건물과 에펠탑 주변 도로도 트랙터들로 봉쇄됐다.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는 프랑스 농민들이 현지 시각 8일 트랙터를 몰고 수도 파리로 진입했다. 파리 진입로까지 들어온 트랙터 약 100대 가운데 20여 대가 새벽 시간대 기습적으로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시내로 들어왔다.
이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예정된 EU 회원국들의 FTA 서명 표결을 하루 앞두고 정부를 압박하기 위해 상경했다.
같은 날 프랑스 전역에서도 농민 2천여 명이 시위를 벌였고, 트랙터 600여 대가 동원됐다. 농민들은 저렴한 수입 농산물이 유럽 시장에 대거 유입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아울러 높은 생산 비용과 농업 분야에 대한 EU의 각종 규제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했다.
그리스 농민들도 같은 날 그리스 전역의 고속도로를 트랙터로 차단하며 FTA 반대 시위에 나섰다.
EU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등 남미 국가들로 구성된 메르코수르와 1999년부터 FTA 논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EU 내 주요 농업 국가들의 반대로 협상은 25년 넘게 지연돼 왔다. 결국 현지 시각 9일, FTA 서명 안건을 두고 EU 회원국 투표가 실시된다.
프랑스는 마크롱 대통령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 상태다. 다만 최근 이탈리아가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하면서 안건이 가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