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핀란드 북부의 광활한 순록 방목지에서 순록이 늑대의 공격을 받아 대규모 피해를 입고 있다. 순록은 핀란드의 문화와 관광을 떠받치는 핵심 자원이지만, 최근 발생한 늑대 공격으로 목축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 지역에서 400년 넘게 순록을 키워온 쿠얄라 씨는 전쟁 이후 많은 늑대가 러시아 쪽에서 넘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러시아 내 사냥 인력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전쟁으로 많은 러시아 사냥꾼들이 징집되면서 늑대 사냥이 줄었고, 그 결과 개체 수가 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핀란드의 한 연구소 분석 결과, 과거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러시아 지역 늑대의 유전형이 여러 개체에서 확인됐다. 이는 최근 들어 국경을 넘어온 늑대의 흔적을 보여주는 단서로 받아들여진다.
핀란드 순록 목축업자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늑대 피해를 입은 순록은 약 2천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목축업자들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울타리 설치와 감시 강화 등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전쟁의 여파가 국경을 넘어 북극권 자연과 생태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국제 협력을 통해 생태계 보호와 목축업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