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동대문구 중랑천을 따라 걷다 보면, 여름이면 물소리로 가득하던 야외수영장 부지가 있다. 겨울엔 텅 비기 쉬운 그 공간이 ‘눈’으로 채워진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안1수변공원 야외수영장 부지(장안동 19-6 일대)에 ‘동대문구 눈썰매장’을 열고,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30일(화)부터 2026년 2월 8일(일)까지다. 구는 시설 정비와 위생·안전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한파 등 기상 악화가 예상될 경우에도 안전을 위해 탄력적으로 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눈썰매장은 규모부터 키웠다. 구에 따르면 전체 면적은 약 6000㎡로, 지난해보다 약 2500㎡ 확장해 눈놀이동산과 휴게공간을 넓혔다. 한 번에 최대 8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동선을 정리했고, 대형·소형 썰매장 1곳씩을 마련해 연령대에 따라 즐길 수 있게 했다. 얼음 위에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빙어 잡기 등 체험 공간과 놀이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파가 몰릴 때 생길 수 있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을 반복한다. 눈썰매장 이용료는 전면 무료이며, 썰매장에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비용이 들지 않는다. 준비물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 썰매용품을 무료로 대여해 ‘가볍게 들러도 되는’ 겨울 놀이터를 표방한다.
방문객 편의도 보강했다. 구는 운영기간 동안 장안벚꽃로(장안래미안아파트~현대홈타운 구간 일부) 약 800m 구간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도심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아이들이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겨울철에 어린이들이 눈썰매장에서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눈썰매장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 체육진흥과(02-2127-4709)로 하면 된다.
출처: 동대문구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