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도쿄 우에노동물원의 쌍둥이 판다 샤오샤오와 레이레이다. 두 판다는 올해로 4살로, 지난 2021년 6월 우에노동물원에서 태어났다.
이들은 현재 일본에 남아 있는 마지막 판다 두 마리다. 약정에 따라 다음 달 말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앞서 어미와 아비 판다는 지난해 먼저 중국으로 돌아갔다.
반환 일정이 공식 발표된 이후 마지막 판다를 보기 위한 관람객의 발길이 더욱 늘고 있다. 일본 정부와 지자체는 새로운 판다 대여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측은 이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근 다카이치 총리의 타이완 관련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판다 신규 대여 협상은 진전을 보이기 어려운 분위기다.
판다는 1972년 중일 수교 이후 우호의 상징으로 일본에 오기 시작했다. 이후 오랜 기간 우에노동물원과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로 자리 잡아 왔다.
일본 사회에서는 판다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데 대한 아쉬움과 함께, 중국이 판다를 외교적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데 대한 불편한 시선도 확산되고 있다. 50년 넘게 중일 우호를 상징해 온 판다는 이제 양국 갈등 심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