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번기 대비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점검
서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년 호우피해 항구복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물의 복구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채널배우 윤석화 씨가 뇌종양으로 투병해 오다 향년 69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19일 오전 9시 53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유족과 측근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22년 8월 영국에서 연극 '햄릿' 공연을 마친 뒤 쓰러졌고, 이후 뇌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돼 수술한 후 수년간 투병했다.
윤석화 씨의 마지막 무대는 2023년 연극 '토카타'였다. 당시 우정 출연으로 약 5분간 무대에 오른 것이 마지막 공연이었다.
고인은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다. 이후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에 출연하며 손숙, 박정자와 함께 연극계를 대표하는 여성 배우로 활약했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명성황후',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등에도 출연했다. 또한 새우깡과 부라보콘 등 다양한 광고 속 노래를 불러 광고 음악계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윤석화 씨는 공연 문화 저변 확대에도 힘썼다. 1999년 경영난을 겪던 공연예술계 월간지 '객석'을 인수해 발행인으로 활동했고, 2002년 서울 대학로에 건축가 장윤규와 함께 소극장 '정미소'를 설립했다. 2019년까지 '19 그리고 80', '위트' 등 신선한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고인은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출했고, 제작에 참여했던 뮤지컬 '톱햇'은 영국 로런스 올리비에상을 수상했다.
백상예술대상 여자 연기상을 네 차례 수상했으며, 동아연극상과 이해랑 연극상 등도 받았다. 2005년 대통령 표창, 2009년 연극·무용 부문 대한민국문화예술상도 수상했다.
윤석화 씨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9시, 장지는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