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문화센터, 입주작가 레지던시 결과 보고전 ‘파도 아래의 흔적들’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방어진문화센터를 운영하는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13일(토)부터 내년 1월 18일(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입주작가 레지던시의 결과 보고전 ‘파도 아래의 흔적들’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했던 방어진문화센터의 프로젝트형 레지던시에 참여한 입주 작가...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경찰이 가수 성시경의 전 매니저 A씨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각하하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A씨에 대한 고발 건을 각하 처분하고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각하는 고발이 형식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을 때 실체 판단 없이 종료하는 조치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측에서 A씨에 대한 수사를 원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난달 소속사 관계자가 아닌 제3자가 제출한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장에는 A씨가 성시경 콘서트 티켓과 관련해 업무상 횡령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성시경은 지난달 3일 SNS를 통해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믿었던 사람에게 신뢰가 깨지는 일을 겪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은 일”이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