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 8위·아시아 2위 스마트도시 등극… 세계가 인정하는 혁신도시로 도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 부산이 세계 상위(TOP) 8위 ▲아시아 상위(TOP) 2위의 스마트도시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시는 영국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rt Centres Index) 12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
▲ 사진=MBC뉴스영상캡쳐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할 때 제공되는 ‘탄소중립 포인트’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소폭 늘어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 탄소중립 포인트 예산을 올해보다 13.1% 증가한 181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는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이용, 공유자전거 이용 등 12개 항목을 실천할 때마다 금전적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후부는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매년 포인트 지급이 조기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하자, 내년 예산을 늘리는 한편 포인트 배정 방식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탄소 감축량이 많고 실천 난도가 높은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의 단가는 기존 100원/kg에서 300원/kg로 대폭 인상된다. 공유자전거 이용도 50원/km에서 100원/km로 늘어난다.
반면 참여율은 높지만 탄소 감축량이 적었던 ‘전자영수증 발급’ 단가는 건당 100원에서 10원으로 크게 줄어든다. 다회용기 이용(2,000원→500원), 일회용 컵 반환(200원→100원) 등도 단가가 낮아진다.
기후부는 아울러 내년부터 나무심기 캠페인(3,000원/회), 가정용 태양광 설치(10,000원/회), 개인 용기 식품 포장(500원/회) 등 5개 항목을 신규로 추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