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 8위·아시아 2위 스마트도시 등극… 세계가 인정하는 혁신도시로 도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 부산이 세계 상위(TOP) 8위 ▲아시아 상위(TOP) 2위의 스마트도시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시는 영국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rt Centres Index) 12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며 시야가 답답했던 서울 도심이 어제는 청명한 파란 하늘을 되찾았다. 가시거리가 30km를 넘어 멀리 북한산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이는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와 미세먼지를 밀어낸 덕분이다.
오늘도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대기질은 회복됐지만, 주말 동안 봄처럼 온화했던 날씨는 다시 쌀쌀해졌다. 오늘 아침에는 서울을 비롯한 남부 지역과 대관령 등 산간 지역에서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났다. 대관령 등 산간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내려갔고, 광주와 대구 등 남쪽 주요 도시도 영하로 떨어졌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지만, 내일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추위가 물러난 사이 전국 곳곳에는 비 소식이 잦겠다. 목요일에는 전국에서, 금요일에는 동해안 지역에서 비나 눈이 예보됐고, 주말에도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릴 전망이다. 열흘 넘게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과 강원·경북 산지에는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