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설치 미술가 양혜규, 미디어아트 작가 김아영, 이현숙 국제갤러리 회장이 영국 미술 전문지 아트리뷰가 발표한 ‘미술계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포함됐다.
아트리뷰가 4일 발표한 ‘2025 파워 100’(The 2025 Power 100) 명단에 따르면 양혜규는 38위, 김아영은 77위, 이현숙 회장은 98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현숙 회장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11년 연속 ‘파워 100’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위에는 가나 출신 미술가 이브라힘 마하마가 선정됐으며, 한국계 미국인 농인 작가 크리스틴 선 킴은 34위에 올랐다.
아트리뷰는 2002년부터 미술계 작가와 작가 그룹, 컬렉터, 큐레이터, 아트페어, 갤러리, 기관 등을 대상으로 ‘파워 100’ 명단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