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인증 하루 전인 2021년 1월 5일, 미 의사당 인근 공화당과 민주당 청사에 폭탄을 설치했던 용의자가 5년 만에 체포됐다.
FBI가 50만 달러, 우리 돈 약 7억 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공개 수배에 나선 지 긴 시간이 흐른 뒤 이뤄진 성과다.
체포된 용의자는 버지니아주 출신의 30살 브라이언 콜 주니어로, 폭발물 사용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폭탄은 실제 작동이 가능한 상태였으며, 사전에 발견되지 않았다면 사상자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FBI는 설명했다.
특히 당시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민주당 전국위원회 청사에 설치된 폭탄에서 약 6m까지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사당 인근에 폭탄을 설치한 목적은 의회 폭동 사태 와중에 경찰력을 분산시키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폭탄 발견 직후 의사당 폭동 진압에 투입되던 일부 경찰 인력이 현장을 떠난 사실이 확인됐다.
폭동 가담자 1,500명이 기소됐지만 폭탄 사건은 오랫동안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답보 상태였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진영 일각에서는 사건이 민주당 진영 내부자의 소행이라는 주장을 제기해 왔다.
댄 본지노 FBI 부국장 역시 지난해 11월까지 폭탄 설치가 연방 법 집행기관 내부 소행이라는 주장을 펼쳤으나, 이번 용의자 체포 발표 기자회견에서는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