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충청북도는 12월 3일 괴산고등학교, 제천고등학교, 제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인구감소지역 학습·멘토링 지원사업 ‘충Book-e’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를 직접 찾아 사업 취지와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충Book-e’는 지역 간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사업으로, ▲EBS 콘텐츠 기반 AI 진단평가 ▲선후배 온라인 멘토링 ▲온라인 학습 콘텐츠 ▲서울권 대학 연계 기숙형 교육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12월 1일 옥천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3일 괴산·제천, 5일 단양 등 주요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홍보를 이어가, 학생 참여율 제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인구감소지역 학생들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며, “충Book-e 사업 참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