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 8위·아시아 2위 스마트도시 등극… 세계가 인정하는 혁신도시로 도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 부산이 세계 상위(TOP) 8위 ▲아시아 상위(TOP) 2위의 스마트도시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시는 영국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rt Centres Index) 12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1년을 맞아 변호인단을 통해 ‘12.3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는 계엄 선포 직후부터 줄곧 이어온 주장들이 다시 반복됐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이 “국정 마비와 체제 전복 기도에 맞서 국민의 자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한 이행이었다”며, “주권 침탈의 위기를 직시해 일어서 달라는 절박한 메시지였다”고 주장했다.
현 정부를 겨냥한 발언도 이어졌다. 그는 “불의하고 부정한 독재정권에 맞서 똘똘 뭉쳐야 할 때”라며 “국민을 짓밟는 정권에 레드카드를 함께 꺼내 달라”고 촉구했다.
윤 전 대통령은 국민에게 상처와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송구하다고 했지만, 이는 자신이 주장한 ‘내란 몰이 광풍’을 막지 못했다는 의미일 뿐, 비상계엄 선포 자체에 대한 반성은 아니었다.
그는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도 계엄이 정당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계엄에 대한 성찰 없이 해외 언론을 통해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한 셈이다.
요미우리신문은 해당 인터뷰를 보도하며 한국 여론이 윤 전 대통령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