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교황 레오 14세가 현지 시각 27일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 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5월 즉위 후 첫 해외 순방이다.
첫 방문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 협상을 중재해 온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난 레오 14세는 "국제 사회의 갈등 수준이 고조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확고한 의지와 결의로 대화를 이끌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교황이 즉위 후 첫 방문지로 튀르키예를 택한 걸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황의 메시지가 전 세계에 전달돼 평화에 대한 희망이 커질 걸로 믿는다고 화답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최근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교황이 평화와 대화를 촉구했던 것도 이 외교 과정의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고 짚었다.
앙카라를 떠나 이스탄불로 이동한 레오 14세는 현지 시각 28일엔 서기 325년 최초의 세계적 종교회의 '니케아 공의회'가 열렸던 성령대성당을 방문한다.
사흘간 이스탄불에 머물면서 대형 미사를 집전하고, 정교회 성당 아르메니아 사도교회도 찾을 예정이다.
레오 14세는 이후 이스라엘과 휴전 1년째를 맞은 레바논을 찾아 다음 달 2일까지 하리사 언덕의 성모마리아상 등을 방문하며 첫 해외 순방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