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송파구겨울을 맞아,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내달 2일부터 2월 말까지 석촌호수 야경 속에서 문화 명소를 돌아보는 ‘루미나리에 호수길’ 해설코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2022년 시작해 인기 빛 축제로 자리 잡은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신설했다. 2.5km 수변 경관조명을 따라 ‘더 스피어’, ‘더 갤러리 호수’ 등 최근 주목받는 인근 문화예술시설을 한걸음에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프로그램이다.
두 시설은 비슷한 시기 조성돼 석촌호수를 문화예술로 물들이고 있다. 지름 7m 구형 미디어아트 조형물 ‘더 스피어’는 지난봄 완공과 동시에 야경 명소로 등극했으며, ‘더 갤러리 호수’는 멋진 입지와 높은 공공성으로 필립 콜버트, 김흥수 화백 등 명망 있는 작가의 전시가 이어지며 개관 1년 만에 5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석촌호수의 두 명소를 중심으로 구는 겨울밤 빛으로 반짝이는 석촌호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단순 관광 이상의 풍성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간 알지 못했던 지역문화의 매력까지 재발견할 수 있다.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삼전도비, 백제 왕명석, 송파나루터 등을 방문하고, 한성백제부터 현대에 걸친 송파 지역의 유구한 역사 이야기를 생생히 전해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아름다운 석촌호수 포토존에서 추억 사진을 남기거나, 석촌호수 카페거리와 송리단길 등 인근 ‘핫플’을 탐방하는 말 그대로 ‘올인원’ 문화체험이 가능하다.
해설 프로그램은 매일 17시부터 18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쉬어간다. 참여를 희망하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 또는 송파구 관광진흥과(02-2147-2110)를 통해 미리 신청하면 되고, 별도 참가비는 없다.
이 밖에도, 구는 ‘한성백제왕도길’ 문화관광해설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계절 내내 송파로 이끌고 있다. ▲풍납동토성길 ▲몽촌토성길 ▲한성백제박물관길 ▲석촌동고분길로 이뤄진 4개 코스에서는 관내 한성백제시대 대표 유적인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방이동고분군 등을 중심으로, 롯데월드타워, 올림픽공원 등 구 대표 랜드마크까지 둘러볼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겨울, 루미나리에 조명이 자아내는 겨울밤의 낭만 속에서 풍성한 문화예술 산책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송파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하는 관광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