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설계협력사 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설계협력사 협의회(회장 김호중)는 2월 25일 오후 3시 HD현대중공업 해양EPC관 1층 로비에서 동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HD현대중공업 해양EPC관에서는 HD현대중공업 설계협력사 협의회 대표와 관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겸한 안전설...
▲ 사진=KBS뉴스영상캡쳐2020년부터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텔레그램 방에서 각종 성범죄를 저질러온 33살 김녹완.
불법 영상에 관심을 갖거나 성적 호기심을 보인 이들의 신상정보를 캐낸 뒤 이를 빌미로 협박했다.
나체 사진 등을 요구하고, 피해자들이 또 다른 피해자를 모집하도록 협박·강요하는 방식이었다.
텔레그램 방에서는 자신을 '목사'라 칭하고, 아래 '전도사'와 '예비 전도사' 등 등급을 부여하기도 했다.
4년 5개월 동안 제작한 성 착취물은 2천여 개.
피해자는 남녀 261명으로 조주빈의 '박사방' 사건의 3배가 넘었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대부분 아동·청소년들로 극도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며 "성 착취물 배포가 이뤄지고 나면 피해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씨의 범행 수법은 매우 잔혹하고 악랄해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다만 조주빈의 '박사방'보다는 조직적인 구조를 갖추지 못했다며 범죄단체조직 관련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 씨와 함께 범죄에 가담한 강모 씨와 조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3년을, 성 착취물을 배포한 8명에게도 모두 실형을 선고했다.
앞서 '박사방' 사건 주범 조주빈은 대법원에서 징역 42년 형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