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두고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번 달 진행 예정이던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취소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중국 문화부는 지난 18일 우리 문체부 측에 오는 24일 마카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및 관광장관회의를 잠정 연기한다고 전달했다.
문화장관회의는 2007년부터 매년 한중일 3국이 번갈아 개최하는 고위급 회담행사로, 코로나19기간 한 차례 화상회의로 진행한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문체부는 중국 문화부가 구체적인 연기 사유는 따로 고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