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인간처럼 '학습하는 기계' 연구에 평생을 헌신한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학교 명예교수.
인공지능 탄생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공로로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이 세계적인 석학이 노벨상 수상 뒤 국내 언론 가운데 최초로, KBS와의 화상 인터뷰에 응했다.
제프리 힌튼 교수는 인공지능 산업혁명의 미래를 이렇게 전망했다.
특히 인공지능 혁명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던 기존의 산업혁명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혁명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대량 실업, 빈부 격차의 심화 등 문제가 더 커질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힌튼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로 인한 사회적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전 세계 정부와 기업들이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