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웨일스의 한적한 마을, 영국 왕립 조폐국이 오늘만큼은 콘서트장처럼 들썩인다.
전설적 록밴드 퀸의 보컬, 슈퍼스타 프레디 머큐리를 기념하는 공식 주화가 처음으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머큐리의 여동생은 직접 제작 버튼을 눌러, 첫 번째 기념주화를 찍어냈다.
이번 주화에는 1985년 '라이브 에이드' 무대에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마이크 스탠드를 든 머큐리의 상징적인 포즈가 그대로 담겼다.
주화 테두리를 따라 흐르는 악보 선은 그의 4옥타브 음역대를 뜻한다.
왕립 조폐국이 올해 특히 머큐리를 기릴 적기라고 판단한 이유가 있다.
프레디 머큐리 기념주화의 판매 수익 일부는 AIDS와 HIV 환자를 지원하는 머큐리 피닉스 재단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