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204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두 로봇의 이야기를 다룬 '어쩌면 해피엔딩'.
대학로 소극장에서 3명의 배우로 출발한 이 작품, 지난 2024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며 토니상 6관왕을 휩쓸었다.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은 로봇이 주인공이지만,
이는 사랑이란 주제를 가장 공감할 수 있도록 선택한 설정이다.
이 작품이 브로드웨이에서도 통할 수 있었던 건, 한국적이면서도 보편적인 감성을 고집한 덕분이다.
특히 사람보다 더 순수한 로봇의 모습을 통해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