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 운동’에 직원 200명 참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일 구청 정문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체 헌혈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차량 4대가 구청 정문 광장에 설치됐고, 구청 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204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두 로봇의 이야기를 다룬 '어쩌면 해피엔딩'.
대학로 소극장에서 3명의 배우로 출발한 이 작품, 지난 2024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며 토니상 6관왕을 휩쓸었다.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은 로봇이 주인공이지만,
이는 사랑이란 주제를 가장 공감할 수 있도록 선택한 설정이다.
이 작품이 브로드웨이에서도 통할 수 있었던 건, 한국적이면서도 보편적인 감성을 고집한 덕분이다.
특히 사람보다 더 순수한 로봇의 모습을 통해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