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17일 (월) —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울산안실련)을 비롯한 주요 시민단체들이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에서 ‘시민안전 민·관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민 주도의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민간과 행정 간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문가 발제와 민간 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울산 지역의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이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관계자는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행정에 제공하여 안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으며, 울산안실련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전 주체로 참여하는 진정한 안전도시 울산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안전도시 울산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