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시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주마을 건강걷기 투어-삼양마을길 탐방’ 행사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9일(토) 삼양마을 일대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삼양동의 역사와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 걷기 코스는 삼양다목적체육관을 출발해 불탑사, 삼양동유적지, 삼양해수욕장, 삼양방파제를 거쳐 다시 삼양다목적체육관으로 돌아오는 5km(약 1시간 20분) 순환 구간이다.
❍ 행사 당일에는 걷기 지도자의 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몸풀기 운동, 삼양마을길 걷기, 건강홍보관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 참가 신청은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보건소 누리집(https://www.jejusi.go.kr/chc/main.do)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제주마을 건강 걷기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운영되어 주민들의 참여가 건강복지로 이어지는 좋은 모델”이라며, “참가자들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힐링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