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페루 검찰청 홈페이지현지 시간 12일 페루 산악지대를 이동하던 버스 1대가 계곡으로 추락해 최소 37명이 숨졌다고 폐루 당국이 밝혔다.
페루 아레키파 주의 카마나 검찰청은 이날 "새벽 파나메리카나수르 도로 780㎞ 지점에서 버스 1대가 화물차와 충돌한 뒤 200여m 절벽 아래로 떨어진 것과 관련해 긴급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루 당국은 이날 현장과 병원에서 버스 탑승자 37명이 사망했으며 영유아를 포함한 20여 명의 부상자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소셜미디어엔 심하게 부서진 버스가 경사로 아래에 굴러떨어져 있는 모습과 승객 소지품으로 보이는 물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장면 등이 담긴 사진이 공유됐다.
지난해 4월과 5월에는 로스리베르타도레스 지역 산길을 달리던 버스가 도로에서 추락하면서 40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고, 2023년 1월과 9월에도 버스 사고로 각각 20여 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