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항공편 감축 닷새째인 현지 시각 11일, 오후 1시 현재, 천2백 편이 취소됐다.
항공사들은 감축 첫날부터 취소된 항공편이 7천 편 이상으로, 영향을 받은 승객은 52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항공기 지연도 잇따르고 있다.
역대 최장 셧다운을 끝낼 예산안은 미 상원을 통과한 데 이어 현지 시각 12일 하원 표결만 남겨두고 있다.
항공기와 조종사, 승무원 등이 평소처럼 즉각 운행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
게다가 미국 북부 오대호 주변에 눈 폭풍이 몰아치면서 평균 5시간씩 지연되는 등 항공기 운항에 혼란을 더하고 있다.
일시적인 폭풍으로도 정상화까지 48시간에서 72시간이 걸리는데, 항공편 감축 기간을 감안하면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
당장 다음 주말로 다가온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미국을 오가는 국제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미국 내 연결편에 대한 불편은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