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우리나라 기후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주로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열대집모기가 제주에서 발견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8월, 제주 지역에서 열대집모기가 처음으로 채집됐으며, 여러 지점에서 발견된 것으로 미뤄 이미 제주에 서식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열대집모기는 뇌염, 수막염으로도 이어지는 웨스트나일열 등 감염병의 매개체로, 질병청은 제주 외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여부도 살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