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청문제공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는
동아리콘서트[Colorful]을 10월 29일 수요일 오후7시
동구 꽃바위문화관 다목적홀(3층)에서 수요상설공연으로 진행하였다.
‘Colorful(컬러풀)’이라는 주제 아래 각 동아리의 개성과 특징을 색깔로 표현한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올해 유일의 꽃바위문화관 청소년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동아리콘서트에는 댄스, 밴드 등 총 15팀의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에너지가 담긴 무대를 선보였으며, ‘청소년증 인증 캠페인’과 각 동아리의 이름과 색을 표현한 ‘디지털타투’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청소년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동구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다모디」 대표 청소년 고나영은 “각자의 색으로 무대를 채우는 친구들을 보며 청소년들의 열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 많은 친구들이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센터는 울산 동구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진로·지역연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청소년 송년파티 ‘해나기’를 개최해 2025년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