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민주당이 대법관 증원을 핵심으로 한 ‘사법 개혁안’을 공식화하고 연내 국회 통과를 추진한다.
이번 개혁안에는 논란이 된 ‘재판소원제 도입’은 포함되지 않았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여론을 듣겠다”며 신중한 접근을 밝혔다.
민주당 사법개혁특위는 20일 국회에서 대법관 증원 등 5대 사법 개혁 의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대법관 14명→26명 증원 △추천위원회 다양화 △법관평가 개선 △판결문 공개 확대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 도입 등이다.
대법관 추천위원회에는 지방변호사회와 법관대표회의 몫을 추가하고,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새로 포함시킨다.
민주당은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 논란과 ‘사법부의 정치 개입’ 의혹을 집중 추궁 중이다.
조국혁신당도 조 대법원장 탄핵과 재판소원 도입 등을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탄핵안에는 선을 그었다.
재판소원은 대법원 확정판결을 헌법재판소에서 다시 다툴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사실상 ‘4심제’ 논란이 크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4심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