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기간, 한국을 방문한다.
오는 29일부터 1박 2일 일정.
백악관은 이 같은 내용의 아시아 순방 계획을 발표하면서 오는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간 양자 회담이 열린다고도 발표했다.
트럼프는 이어 APEC CEO 오찬, 각국 정상과의 만찬에 잇따라 참석하고,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끝으로 이틀 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대통령 취임 후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최대 현안인 무역 협상에서 3,5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놓고 한미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정상 간 담판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중 정상회담에선 무역 갈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희토류 수출 통제와 관세 등을 놓고 두 정상이 나눌 대화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다.
트럼프는 한국 방문 전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도 회담.
다만, 일정상 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APEC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위원장 간 깜짝 회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백악관이 발표한 아시아 순방 계획에 북한은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