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오감트레킹’ 관광객 3.6배 폭증! 강원 관광의 2026년 기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2025년 강원 걷기여행 관광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오면감동 트레킹(이하 오감트레킹) 현장행사 및 인증 챌린지 이벤트에 총 23,522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오감트레킹’은 단순한 걷기여행의 형태에서 벗어난‘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오감(五感)을 ...
▲ 사진=의정부시청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디스커버리랩에서‘2025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 교과연계 학생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 31명이 참여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LG디스커버리랩 로봇지능 연구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의 원리를 배우고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일상생활과 AI 시스템의 상호작용을 통해 미래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화학공학 분야에 어떻게 융합할 수 있을지 탐색하며 전공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서울식물원에서는 생태계 보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의 가치와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였다.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한현빈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화학공학과 AI가 융합된 미래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민은경 부장 교사는 “미래 산업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과 환경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연수가 첨단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공고 화학시스템공학과는 2026년 모빌리티에너지과로 전환되면서 미래화학에너지융합 세부전공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학생선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협약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의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취업과 관련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 동일계 진학을 지원하는 등 화학공학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