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오감트레킹’ 관광객 3.6배 폭증! 강원 관광의 2026년 기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2025년 강원 걷기여행 관광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오면감동 트레킹(이하 오감트레킹) 현장행사 및 인증 챌린지 이벤트에 총 23,522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오감트레킹’은 단순한 걷기여행의 형태에서 벗어난‘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오감(五感)을 ...
▲ 사진=김포시청매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5일 ‘2025 어린이‧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 공간에서 창작하며 김포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게 마련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걷기 행사와 역사 강의,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애기봉, 평화, 생태, 미래’를 소재로 한 이번 백일장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100여 명이 참가해 자신의 시선으로 김포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그려낸다. 수상자는 총 18명으로 시장상과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이 각각 수여되며, 우수작은 향후 공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백일장에 앞서 역사문화해설과 함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돌아보며 자연을 보고 바람을 느끼며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애기봉과 한강하구의 역사’를 주제로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의 역사강좌를 듣고 그 느낌을 각자의 언어로 풀어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오후에는 엉클키드, 팝페라 라디체 등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이어져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힌다.
같은 날 전시관에서는 ‘자연의 영토 : 함께-세계 만들기에 대한 예술적 물음’ 전시가 시작된다. 이번 전시는 국립생태원 과학자, 예술가, 인문학자의 협력 프로젝트로 구성됐으며, 총 23점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방법을 탐색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지역전시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며 12월 7일까지 이어진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역 역사와 생태의 가치를 배우며 글로 표현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가족 단위가 참여하는 여가형 문화행사로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백일장 참여는 김포문화재단 통합예약 누리집(https://www.gcf.or.kr/gclass/main.do)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글쓰기 주제는 현장에서 발표되고 시상식은 행사 당일 13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