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일본 140년 내각제 역사에서 첫 여성 총리로 취임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어젯밤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한일 관계의 중요성은 한층 더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이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 문화에 대한 호감도 표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총리 취임 직후 줄줄이 잡힌 외교 무대를 고려한 듯 지난주 진행된 야스쿠니 신사 가을 제사에는 참배하지 않았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28일 도쿄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일 정상회담을 소화한 뒤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
일본유신회와 연립정부를 구성했지만 중의원, 참의원 모두 소수 여당인 상태, 고물가 대책 등 민생 경제 해결이 급한 만큼 외교 관련 문제는 일단 신중히 접근할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