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노인인구의 평생교육을 돕고 디지털 환경 등 변화된 생활에 맞는 지원 훈련을 통해 ‘제2의 인생’ 돕기에 나섰다.
20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문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노인인구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돕고 취미활동과 직업교육 등 평생교육 활동을 지원, 노인 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제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타 자치단체가 노인들의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지원에만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중구의회의 이번 조례는 학력보완과 시민참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학력보완과 성인문자해독, 직업능력향상,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디지털생활 등 세분화된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 활동을 돕는다.
이에 따라 구청장은 노인교육에 대한 방향과 목표, 사업내용을 담은 지원계획을 마련하고(제4조)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 교재개발, 상담 및 홍보, 관련 행사 마련(제5조) 등의 사업을 펼치는 한편 노인 교육을 추진하는 기관이나 관련 단체, 법인에 재정지원(제7조)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중구는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20.5%를 차지, 울산의 5개 구군 가운데 고령화율 1위를 기록 중이며 학성동(29.6%)과 중앙동(33%) 등 일부 지역은 노인인구 비율이 30%에 육박하거나 넘어서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문기호 의원은 “공공기관의 무인민원발급기나 키오스트, 모바일 행정서비스 확대 등 각종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부터 소외되면 금융과 교통, 의료 등 사회활동 전반에서 불편과 제약을 겪게 된다”며 “이러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노인들의 자기계발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을 위해 단순 디지털 교육을 넘어 문화와 교양, 시민참여 등의 분야로 조례를 확대 적용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례는 21일 열리는 제277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친 뒤 공포될 예정이다.